지난 주말 오아후내 유명 극장가에서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가를 찾은 한인들도 많았다. 영화를 감상한 한인들은 “화면이 화려해서 좋았지만 편집이 조금 엉성한 것 같다”, “스토리가 단조롭다”등 세대별로 그 반응이 조금씩 달랐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며 이번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길 기원했다.
14일을 기해 하와이를 비롯해 미 전국에서 개봉된 ‘디 워’는 개봉 첫 주말에 54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미 전역 2,27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디 워’는 북미지역 주말 박스오피스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약 5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 워’는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 러셀 크로의 ‘3:10 투 유마’, 빌리 밥 손튼의 ‘미스터 우드콕’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 그동안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뒀다.
’크라잉 게임’의 닐 조던이 감독한 ‘브레이브 원’은 2,75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는데, 예상보다 저조한 1천400만 달러의 흥행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서부극 영화 ‘3:10 투 유마’는 2천667개 스크린에서 920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또한 ‘디 워’와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미스터 우드콕’은 ‘디 워’보다 적은 2,231개 스크린에 간판을 내걸어 910만 달러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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