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윤팔혁)가 지난 13일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세미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종업원 관리 세미나는 최근 강화된 불체자 단속과 관련해 적절한 고용주의 대처 요령이 소개한다.
한동철 사무총장은 “이날 한인 세탁인 뿐만 아니라 종업원들도 많이 참가해 실제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대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업계는 이민국은 물론 지역 정부가 최근 불체자 단속을 강화하는 정책을 연일 발표하면서 서류 미비 종업원들 고용 문제로 고심해왔다. 최선의 대책은 물론 불체자들을 쓰지 않는 것이지만 저임금 노동에 의지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세탁협은 현실적으로 억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지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초청 강사는 김태영 변호사. 김 변호사는 서류 미비 종업원 채용과 관련된 이민국의 규정을 설명하고 한인 세탁업자들이 갖춰야할 서류의 종류, 세금 보고 방법 등 구체적인 대응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시간은 오후 2시. 문의 (240)506-8214 한동철 사무총장.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