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효 LA총영사
한인사회 저력 발휘
“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제에 참가하게 돼 영광입니다”
부임 후 2번째로 한국의 날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한 최병효 LA 총영사는 “한인들이 일년에 한 차례씩 모여서 치르는 축제에 참석할 때 마다 한국인으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의 날 축제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라고 흐뭇해했다.
■남문기 LA한인회장
해마다 발전해 뿌듯
남문기 LA 한인회장은 “지난해 보다 올해 퍼레이드에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며 “퍼레이드가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한인회장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 회장은 또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열렬한 환영에 감사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한인사회는 타 소수계 커뮤니티보다 더 빨리 정치적, 경제적 성장을 이뤄 이제 LA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앞으로도 한인들이 더 많이 주류사회에 진출해 LA를 세계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경상남도 지사
한인사회 성장에 감명
명예 그랜드 마셜로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 김태로 경상남도 지사는 “한국의 날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인사회가 이렇게 크게 성장한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명예 그랜드 마셜로 퍼레이드에 초청받은 것은 개인적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의 날 축제가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이벤트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심형래 영화감독
규모·열기에 감탄
“정말 대단한 축제입니다”
한국과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온 SF 영화 ‘디 워’(Dragon Wars)의 심형래 감독은 처음 코리안 퍼레이드에 VIP로 초청된데 대해 “그동안 신문지면을 통해서만 코리안 퍼레이드를 접해오다 이번에 직접 와 보니 규모도 엄청나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참여열기가 대단한 것을 느꼈다”며 퍼레이드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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