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과 세계 우방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가 다음 달 워싱턴에서 열린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워싱턴 DC 휄로쉽(회장 백순)는 10월13일(토) 아침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쉐라튼 프리미어 호텔에서 두 나라 관계자들을 다수 초청한 가운데 조찬기도모임을 갖는다.
기조 연설은 조지 앨런 전 연방상원의원이 맡으며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 목사), 이태식 주미한국대사, 토니 홀 전 연방하원의원, 정근모 박사(한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등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모임에는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공화), 프랭크 울프 연방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초청됐으며 특별히 김경암 스님(보림사 주지)도 참여해 종교간 화합의 장을 만든다.
지난 해 10월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기도 모임에는 250여명의 한미 인사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룬 바 있다.
3년 전 설립된 ‘한미국가조찬기도회-워싱턴 DC 휄로쉽’은 미 국가조찬기도회와 한국 국가조찬기도회 간 코디네이터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자체적으로 기도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한 차례 정기모임을 열고 있는데 한미 기도모임을 앞두고 최근 매주 모이고 있다.
한미기도모임 참가 비용은 35달러. 9월 17일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워싱턴 DC 휄로쉽’은 19일(수) 오전 11시30분 설악가든에서 이번 기도모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문의 (703)273-3625 이은애 홍보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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