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2년째 이국 땅에서 추석을 맞게 됐다.
보아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하는 23번째 싱글 <러브레터>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보아는 싱글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도 가족과 한가위를 보내지 못하게 됐다.
보아의 한 측근은 “보아가 가능하면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앨범 발매 시기가 겹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해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가족과 전화통화 등으로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해에도 음반 활동으로 가족과 추석을 지내지 못한 터라 아쉬움은 배가 되고 있다. 보아가 ‘아시아의 별’로 군림하며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명절의 외로움을 감수해왔다.
올해의 경우 보아가 혼자 추석을 보낼 이유가 보다 분명하다. 올해 보아는 일본에서 성인 여자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보아는 1월 발표된 5집 정규 앨범 로 오리콘 차트 1위로 기록했다. 보아는 지난 3월과 4월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총 4개 도시를 돌며 진행했던 <보아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런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23번째 싱글에 완성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측근은 “10월께 귀국할 예정이다. 그 때 가족과의 회포도 풀 것이다. 그 때까지는 음악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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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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