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북경교예단
손에 땀을 쥐는 곡예
여름시즌 대미 장식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할리웃보울. 지난 6월22일 시작돼 3개월여를 남가주 주민들에게 ‘선율이 있는 쉼’을 제공해 온 2007시즌이 보름 뒤인 30일 공연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티켓은 박스오피스나 티켓 매스터(213-480-3232, www.ticketmaster.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남가주 14개 지역에 산재한 팍 & 라이드나 코닥극장, LA동물원, 벤추라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차난을 피할 수 있다. 왕복 요금은 팍 & 라이드 5달러, 셔틀 3달러(코닥극장은 주차비 별도). 자세한 정보는 www.hollywoodbowl .com, (323)850-2000
<인디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
▲9월16일(일) 오후 7시30분
불꽃놀이 피날레. 포틀랜드의 14인조 밴드 핑크 마티니와 토마스 윌킨스가 지휘하는 할리웃보울 오케스트라가 프랭크 시나트라 히트곡 등으로 전설적인 앰배서더 호텔 ‘코코넛 그로브’ 나잇 클럽의 밤을 재현한다. 또 마치포스 마칭밴드가 특별 출연한다. 24~111달러.
▲9월20일(목) 오후 7시
200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결성된 인디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가 다시 할리웃보울을 찾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뉴욕 DJ 출신인 제임스 머피가 만든 원맨 프로젝트 밴드 LCD 사운드시스템과 와일드 라이트 등도 출연한다. 31~41달러 좌석만 남아 있다.
▲9월23일(일) 오후 7시
루퍼스 웨인라이트가 출연, 배우 겸 가수였던 주디 갈랜드가 지금으로부터 46년 전인 1961년 할리웃보울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 전부를 다시 부른다. 연주는 할리웃보울 오케스트라. 7~111달러.
▲9월30일(일) 오후 6시30분
세계적 명성의 북경교예단이 ‘빅 탑 보울: 글로벌 서커스 셀리브레이션’을 주제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곡예를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여름 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7~65달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