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BRU 양선영·포카스 조직책임자
“LA 시정부의 적극적인 버스전용 차선제 도입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이 필요합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LA 버스승객조합’(BRU) 전략센터 양선영 조직책임자는 “지난달 15일 윌셔 블러버드 버스전용 차선제 도입안이 LA 시의회에서 통과됐다”면서도 “그러나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완전히 결정되는 내년 4월까지는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LA시는 연방정부에 2,700만달러 규모의 버스전용 차선제 지원금을 신청하고 540만달러의 시 정부 예산을 조성해 버스 전용차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프랜시스카 포카스 조직책임자는 “신청한 지원금을 연방정부가 더 지원하지 않을 경우 자금 부족으로 버스 전용차선 도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시 정부가 버스 전용차선제 도입을 위한 충분한 자체 예산을 편성하도록 꾸준히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민규 기자>
“LA 시정부의 적극적인 버스전용 차선제 도입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이 필요합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LA 버스승객조합’(BRU) 전략센터 양선영 조직책임자는 “지난달 15일 윌셔 블러버드 버스전용 차선제 도입안이 LA 시의회에서 통과됐다”면서도 “그러나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완전히 결정되는 내년 4월까지는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LA시는 연방정부에 2,700만달러 규모의 버스전용 차선제 지원금을 신청하고 540만달러의 시 정부 예산을 조성해 버스 전용차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프랜시스카 포카스 조직책임자는 “신청한 지원금을 연방정부가 더 지원하지 않을 경우 자금 부족으로 버스 전용차선 도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시 정부가 버스 전용차선제 도입을 위한 충분한 자체 예산을 편성하도록 꾸준히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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