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활기찬 음악으로 송일국을 응원한다.
테이는 SBS 특별기획 <로비스트>(극본 최완규ㆍ연출 이현직) OST 작업에 참여해 주인공 송일국의 테마곡을 부른다.
테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일국의 메인 테마송을 부르게 됐다. 송일국의 극중 캐릭터인 힘 있고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테이는 다음 주 녹음 작업을 시작한다. 테이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는 <로비스트> OST 작업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던 테이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빠른 음악을 선보여 이전과는 다른 음색을 공개할 계획이다.
테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정하기 위해 곡 선정에 노력을 들였다. 드라마가 빛이 날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테이는 현재 KBS 2FM(89.1MHz) <테이의 뮤직 아일랜드>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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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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