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살찌우기 특명’을 받았다
이영아는 “드라마 촬영 중 살이 너무 많이 빠져버려서 화면에 안 예쁘게 나온다. <황금신부> 제작진에게 얼굴 살을 찌우라는 엄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아는 “살이 많이 빠졌지만 다행히 체력은 그대로다.
하지만 얼굴 살이 너무 많이 빠져버려서 밝고 씩씩한 진주의 캐릭터를 살리지 못할 수 있다. 촬영 틈틈이 잘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건강한 진주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살을 찌우겠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SBS 주말극 <황금신부>(극본 박현주ㆍ연출 운군일)의 여주인공으로 라이따이한인 진주 역할을 맡고 있다. 이영아는 지난 5월부터 <황금신부> 촬영에 합류해 4개월 여 동안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촬영일정을 진행했다.
이영아는 촬영 강행으로 급속하게 체중이 빠지자 제작진으로부터 체중을 불리라는 요구를 받았다.
<황금신부>는 평균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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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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