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시카고화이어, 국기원 태권도 시범 설명회
10월6일 토요타팍 구장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지사장 조덕현)와 미프로축구(MLS) 시카고 화이어팀는 13일 저녁 서울가든에서 오는 10월 6일 열리는 ‘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카고 화이어 세일즈 마케팅 수석 부사장 마크 와소, 관광공사 시카고지사 조덕현 지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인 밸리 태권도 피터 황 관장 등이 KOTRA, 포스터은행, 수퍼 H마트, US 트래블, 아시아나항공, 전통예술인협회,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오는 10월6일 시카고 화이어팀의 홈구장 토요타 팍에서 실시되는 ‘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 행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전했다.
조덕현 관광공사 지사장은 “태권도에 관심있는 시카고 지역의 단체들을 초청하여 사전 설명회를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카고 현지사회에서 인기있는 프로 축구팀인 파이어 팀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현지인들의 한국 관광객 유치 확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시카고 화이어 마크 와소 수석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이어팀도 한인 커뮤니티에 홍보 효과를 가져오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행사 참석 한인들을 위해 특별할인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화이어팀에 대한 한인들의 서포트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 행사는 10월6일 브리지뷰에 소재한 토요타 팍에서 펼쳐지는 시카고 화이어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수준 높은 품세, 대련, 격파 등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예술인협회의 사물놀이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 300여명의 수련생이 참가해 정통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는 밸리 태권도에서는 16명의 수련생들이 하프타임을 이용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미니 축구 경기를 갖는 행사도 마련 돼 있다.(입장권 구입 문의: 관광공사 이영근 차장 312-981-1717) <정규섭 기자>
사진: 조덕현 관광공사 지사장이 ‘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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