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포레스트 홈디포 샤핑몰 재개장

한인 미용재료상 등
활발한 마케팅 분주

레이크포레스트 홈디포 샤핑센터가 재개장한 뒤 한인 재 김씨를 비롯한 기존 업주들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가 13일 보도했다.
옛 몰에서 뷰티서플라이 업소를 운영하던 재 김씨는 새로 지은 홈디포 샤핑센터 안에 ‘뷰티올로지’라는 새 이름으로 뷰티서플라이 가게를 다시 열었다. 오픈한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지만 옛 손님들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충족되지 않고 있다.
김씨는 “건물 신축공사 관계로 19개월 동안 영업을 못해 기존 손님을 다 빼앗긴 것 같다”며 “새로운 단골을 다시 만들어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업주와 신규 업주들을 설득해 그랜드 오프닝을 기획했다.
15일 오전 9~오후 5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홈디포 샤핑센터에 입주해 있는 커피빈, 베스킨라빈스, 미스터 옥 등 10여개 업체가 세일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