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세탁협회(회장 윤팔혁)는 오는 23일(일) 오후 2-4시 타이슨스 코너의 웨스틴 호텔(구 더블트리 호텔)에서 김태경 변호사를 초청, 불체자 단속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윤팔혁 회장은 “최근 한인 세탁업주들이 대부분 라티노 인력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불체자 단속도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한인업주들의 피해를 줄이자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세탁협회는 이날 또 종업원과의 분쟁예방과 EPA 환경 세미나도 진행한다.
EPA 세미나 강의는 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오명석 씨가, 분쟁 예방 세미나는 월드뱅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오명자 씨가 강의한다.
인기만 수석부회장은 “세탁업자들의 경우, 문화차이 등으로 인해 조그만 분쟁에 연루되기 쉬운데 이를 불식하기 위한 차원에서 분쟁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 (571) 431-8559 윤팔혁 회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