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한국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일본에서 배우로 변신한다.
아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분간 아유미의 국내 활동은 없다.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슈가의 멤버였던 아유미는 지난해 싱글 <큐티허니>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진행했다. 아유미는 당초 싱글 활동을 후 두 달여 동안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고 방송활동을 재개하려 했다.
아유미는 일본에 머무르며 종종 일본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것이 인연이 돼 일본 방송 관계자로부터 배우 데뷔 제안을 받게 됐다. 결국 아유미의 소속사 측은 국내 활동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일본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아유미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국 팬을 만나고 싶어한다. 마침 일본에서 좋은 제안이 계속되고 있다. 서둘러 한국 활동을 시작하기보다 일본 활동으로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현재 일본에서 연기수업을 받으며 작품을 데뷔 작품을 고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