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을동이 추석특집 <뮤직뱅크>의 ‘차트걸’로 깜짝 변신한다.
김을동은 KBS 2TV <뮤직뱅크>(연출 윤현준)에서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를 소개하는 ‘족발집 할매’ 차트걸로 등장한다.
<뮤직뱅크>의 윤현준 PD는 “김을동은 KBS 2TV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하는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이번 차트쇼가 10대부터 50대까지 선호곡을 조사하는 만큼 김을동의 출연이 의미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을동이 소개하는 차트쇼는 ‘투표 인단 선호도 조사’로 한국방송리서치 회원 중 2만명을 선별해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선호하는 곡을 조사한 순위다.
이번 순위는 각 연령별로 선곡된 곡이기 때문에 최신곡이 아니어도 순위에 오르는 ‘의외성’이 재미를 줄 전망된다. 김을동의 차트 소개도 ‘의외성’에 한 몫하는 셈이 됐다.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는 오는 21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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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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