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이 미국에 깃발을 꽂는다.
장윤정은 16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장윤정의 미국 콘서트는 지난 2월 설 연휴 LA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다.
장윤정은 한인밀집거주지역인 LA나 뉴욕이 아닌 캘리포니아 테메큘라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진출해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킬 태세다.
장윤정은 이번 공연에서 15인조 팝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어머나> <짠짜라> <꽃>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국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을 위해 <수은등> <바다가 육지라면> <처녀농군> 등의 전통가요 넘버들도 준비했다.
젊은 세대 교포를 위해 <포이즌><이브의 경고> 등도 무대 위에 오른다. 게스트로는 <몇 미터 앞에 두고>의 김상배가 함께 한다.
장윤정은 미국 공연을 앞둔 13일 데뷔 4년 만에 베스트앨범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정통 슬로우곡 <첫사랑>을 타이틀곡으로 이전의 히트곡을 재편곡해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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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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