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리치먼드
3명 숨지고 5명중상
북가주 리치먼드에서 11일 하루 모두 4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리치먼드시 북쪽 필벗과 윌러드에서 첫 번째 총격 사건이 발생, 22세 청년이 다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피해자는 총격을 가한 범인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이어 오후 3시께 리치먼드 파크웨이와 헨슬리가에서 디노드레 홀든(21)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괴한이 총격을 가했고 홀든은 사건 발생 지점에서 약 1.5마일을 차를 몰고 달아나다 결국 숨졌으며 한 명의 동승자도 부상했다.
2번째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4시간만인 오후 8시4분께는 1번가와 맥도널드가에서 괴한이 2명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후 20분만인 오후 8시24분께 37번가와 월가 교차점에서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모두 4명이 총상을 입었고 그중 1명이 숨졌으며 또다른 1명은 총격을 피하려다 넘어지며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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