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과 유선과 3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멜로 라인을 형성한다.
노주현은 SBS 일일연속극 <그 여자가 무서워>(극본 서영명ㆍ연출 정효)에서 신세대 배우 유선의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그 여자가 무서워> 제작관계자는 “극중 유선이 복수를 위해 선택하게 되는 기업인에 노주현이 캐스팅됐다. 내강외유형의 중후한 중년의 이미지와 로맨스를 함께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돼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주현은 극중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오래전 상처한 후 재혼을 하지 않고 딸과 단 둘이 살아간다. 그러던 중 유선을 만나게 돼 불같은 사랑을 느끼게 돼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인다. 노주현은 유선을 만나면서 많은 난관을 맞게 되지만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유선과 노주현의 나이 차이는 15세다. 하지만 실제 나이차이가 30세다. 드라마의 전반적인 소재가 복수기 때문에 멜로라인은 크지 않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호응할만한 좋은 멜로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 여자가 무서워>는 사랑에 대한 상처로 가슴에 칼을 품고 살아가는 한 여성이 성형수술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후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이다. <그 여자가 무서워>는 10월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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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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