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그룹 타이푼의 솔비가 엉성한 이미지가 아닌 섹시 아이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솔비는 10일부터 3일 동안 제주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에 우연히 진행했던 모바일 화보로 인해 대중이 솔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된 것 같다. 최근 다양한 분양에서 화보촬영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솔비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엉성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솔비는 여름에 발표한 모바일 화보를 통해 섹시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공개했고 덕분에 연일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솔비는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화보집을 외에도 모바일 및 인터넷 콘텐츠, 의상 화보 등 다양한 분양의 화보 촬영을 제안받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촬영하는 화보는 섹시함이 아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주를 이룰 것이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솔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한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푼은 정규 2집 <트래블>의 타이틀곡 <그대만>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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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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