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둔 세븐의 근황을 전했다.
양현석은 12일 오후 1시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은 현재 8곡 녹음을 마쳤으며 현지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최근 미국을 다녀와 세븐의 미국 진출 준비상황을 파악했다. 세븐은 현재 미국 데뷔 앨범의 8곡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양현석은 현지 반응에 대해 “세븐의 미국 진출 책임자인 유명 프로듀서 마크 쉬멜도 ‘세븐이 이 정도일 지 몰랐다’고 할 정도로 주변 반응이 매우 뜨겁다. 시간이 갈수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세븐의 언어 구사 능력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세븐이 현재 영어 가사의 발음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인터뷰 진행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 밖에도 세븐이 현재 아티스트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것도 살짝 공개했다. 세븐은 미국 유명 래퍼인 레드맨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2집 타이틀곡 <열정>의 안무가 였던 마티와도 최근 다시 해후해 회포를 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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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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