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칼리지와 솔즈베리대 미술대학은 두 대학 미술대학 교수 작품 교환전을 공동 주최한다.
몽고메리 칼리지 락빌 캠퍼스와 솔즈베리대 캠퍼스 미술관에서 번갈아 가며 열릴 작품전은 7일 솔즈베리 대학에서 먼저 시작돼 몽고메리 대학 미대 교수 22명의 작품 50여점이 이달 28일까지 전시된다.
이어 내달 5일~27일은 몽고메리 칼리지 락빌 캠퍼스 아트 갤리리에서 솔즈베리대학 교수 17명의 작품전이 열린다.
한인 작가로는 김홍자 교수, 수미타 김 교수(이상 몽고메리 칼리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가 참가한다. 교환전은 몽고메리 칼리지 김홍자 교수와 솔즈베리대 김진철 교수가 공동기획, 성사됐다.
김홍자 교수는 “몽고메리 칼리지에서 솔즈베리대로 편입하는 학생도 많고 미술작가의 교류를 위해 처음으로 교환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240)567-7647.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