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원들이 8일 훼어팩스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했다.
석은옥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신경미 회원이 준비한 쿠키를 노인들에게 대접한 후 ‘You are my Sunshine’ ‘등의 영어 노래와 ‘아리랑‘등 한국노래를 노인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승준(조지 메이슨대 경제 경영학과 4)군이 찬조출연, 색소폰 연주로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격월로 홀수 달 둘째 토요일에 실시되는 양로원 방문은 지난 3, 5월, 7월에 이어 네 번째.
석은옥 회장은 “한인 단체에서 한국노인들이 계시는 곳의 방문은 많아도 주류사회 양로원 방문은 많지 않아 이곳을 택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타 양로원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회장은 “양로원 방문에 자원봉사 할 한국전통무용 또는 전통악기 공연단체나 학생들의 연락도 기다린다”면서 “참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참가증도 발급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결성된 ‘아름다운…’창립 1주년 기념행사는 내달 27일(토) 오후 6시 팰리스에서 열린다.
문의(703)644-3850 석은옥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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