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메이슨 대학이 전세계 음악명가 클럽인 ‘올 스타인웨이 스쿨’(All Steinway School)로 지정됐다.
올 스타인웨이 스쿨이란 150여년 역사의 스타인웨이 앤 선사가 학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중 피아노의 90% 이상을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사용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올 스타인웨이 스쿨은 현재 줄리어드음대, 예일대 등 전세계 50개 대학만이 지정돼 있으며 워싱턴 지역에는 그동안 메릴랜드대가 유일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인터넷 신문인 ‘메이슨 가젯’에 따르면 조지메이슨 대학은 수년전부터 올 스타인웨이 스쿨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모두 16대의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보유, 이번에 음악명가로 지정됐다.
조지메이슨 대학은 이번 올 스타인웨이 스쿨 지정을 기념해 16일(일) 오후 4시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는 모두 8명의 음대생들이 참가하며 이중 이화나, 손 민, 김윤지, 최오선, 임지해 등 5명의 한인학생들이 출연한다.
티켓은 성인 15불, 시니어 10불, 학생은 무료이다.
티켓 구입은 (888)945-2468 또는 웹사이트(tickets.com) 참조.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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