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트라 히트곡 등
전설적 나이트 클럽
‘코코넛 그로브’재현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할리웃보울은 9일부터 시작되는 주간에도 클래식, 프랭크 시나트라 히트곡 등 풍성한 음악의 성찬을 무대 위에 마련한다.
티켓은 박스 오피스나 티켓 매스터(213-480-3232, www.ticketmaster.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남가주 14개 지역에 산재한 팍 & 라이드나 코닥극장, LA동물원, 벤추라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차난을 피할 수 있다. 왕복 요금은 팍 & 라이드 5달러, 셔틀 3달러(코닥극장은 주차비 별도). 자세한 정보는 www. hollywoodbowl .com, (323)850-2000
▲9월9일 오후 7시
페르시안/인디안 3인조 일렉트로니카 그룹인 니야즈가 DJ 폴 오켄폴드와 함께 하는 공연. 페르시아 옛 시인의 시에 현대적 곡조를 붙여 만든 노래로 옛 것과 새 것을 잘 조화시킨다는 평을 얻고 있다. 24~95달러.
▲9월11일 오후 8시
레오나드 슬라트킨이 지휘하는 LA필이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코플랜드의 ‘아팔래치아의 봄’ 등을 연주한다. 더블 베이스 주자 에드가 마이여, 피아니스트 미셸 카밀로가 함께 한다. 24~93달러.
▲9월13일 오후 8시
레오나드 슬라트킨의 지휘로 LA필이 코플랜드의 ‘심포니 3번’,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등을 레퍼터리를 선사한다. 첼리스트는 린 하렐. 24~93달러.
▲9월14~15일 오후 8시30분, 16일 오후 7시30분
포틀랜드의 14인조 밴드 핑크 마티니와 토마스 윌킨스(사진)가 지휘하는 할리웃보울 오케스트라가 프랭크 시나트라 히트곡 등으로 전설적인 앰배서더 호텔 ‘코코넛 그로브’ 나잇 클럽의 밤을 재현한다. 24~11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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