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다리 보수공사로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일부구간이 폐쇄된다. 공사 구간은 리버사이드카운티와 OC 접경지역에 위치한 그린리버 로드 나들목 일대로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통행이 완전 제한된다. 주말 내내 차선도 편도 1차선으로 줄어 이 일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주교통국 셸리 롬바드도 대변인은 “주말에 라스베가스나 캐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은 57번과 60번 방면으로 우회하기를 권한다”며 “공사 지역 인근은 샛길도 없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2시간 이상의 긴 정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2,100만달러를 투입해 추진중인 91번 프리웨이 차선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로 프리웨이 전체 확장은 2008년 말 완공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교통국 웹사이트(www.caltrans8.info)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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