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문화원서 입학 설명회 개최
서울의 한국예술종합학교(KNUA·총장 황지우)가 미주 한인 예술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LA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 주최로 14일 오후 5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설립 14년째를 맞은 이 학교가 재능 있는 한인 및 외국인 재학생 수를 늘리고 학교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예술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학교 교수 및 학생들은 2008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 학생 모집에 대해 집중 소개하는 한편 수준 높은 성악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관광부에 의해 1993년 설립됐으며,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 6개 분야에 예술사(학사) 및 예술전문사(석사) 과정 학생 3,500여명이 재학중이다. 교수진은 134명으로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각종 국제 콩쿠르 상위권에 입상, 높은 교육의 질을 입증했다. 예일대학, 카네기 멜론 대학을 비롯, 세계 19개 국 41개 학교들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 주소와 전화번호는 5505 Wilshire Bl., LA (323)936-7141.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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