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아시아계 연방하원의원이 제안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연방 정부의 무상 학비 보조 프로그램의 인상안(본보 9월7일자 A1면)이 7일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연방 하원은 이날 데이빗 우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연방 정부의 무상 학비 보조 프로그램의 1인당 수혜 금액을 높이고 학비 융자 비율을 낮춘 HR2669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6.8%인 연방 학비융자 이자율은 5년에 걸쳐 절반 수준인 3.4%로 인하하고 1인당 4,310달러인 펠그랜트를 2012년까지 최소 5,400달러로 확대한다.
우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통과에 대해 “저소득층 아태계 학생들을 위해 법안을 발의했고 이제 아태계의 염원이 현실이 됐다”며 법안 통과를 반겼다. 법안은 부시 대통령의 서명을 남겨놓고 있다.
<이석호 기자>
연방 하원은 이날 데이빗 우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연방 정부의 무상 학비 보조 프로그램의 1인당 수혜 금액을 높이고 학비 융자 비율을 낮춘 HR2669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6.8%인 연방 학비융자 이자율은 5년에 걸쳐 절반 수준인 3.4%로 인하하고 1인당 4,310달러인 펠그랜트를 2012년까지 최소 5,400달러로 확대한다.
우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통과에 대해 “저소득층 아태계 학생들을 위해 법안을 발의했고 이제 아태계의 염원이 현실이 됐다”며 법안 통과를 반겼다. 법안은 부시 대통령의 서명을 남겨놓고 있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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