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비가 미국 데뷔 앨범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는 오는 10월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현지 음반 관계자들과 만나 음악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비는 최근 독일에서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 촬영을 마치고 미국에서 배우로 데뷔할 채비를 마쳤다.
비는 10월말에는 미국에서 가수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비는 지난해 미국에서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와 올해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꼽히는 등 미국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아직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하지 못했다.
비는 미국 현지에서 세계적인 뮤지션과 손을 잡고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비는 지난해 <타임 100> 선정 이후 미국 음반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아 왔지만 영어 실력을 키운 뒤 진출하기 위해 가수 데뷔를 미뤄왔다.
비는 이에 앞서 오는 23일 중국으로 출국해 24일 중국 강소성 남통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예술제>에 참석해 중국에서 한가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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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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