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람교회(임동렬 목사)가 지난 2일 퀸즈칼리지 학생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200여명의 성도들과 50여명의 자녀들이 참석한 이날 창립예배는 뉴욕장로교회 부목사를 역임한 임동렬 목사의 인도로 예람 찬양팀의 찬양과 이병익 장로의 대표기도, 바리톤 염경묵 씨의 특송, 헌금, 전 성도들의 찬양, 임동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이어졌다.
이날 출애굽기 13장17절-22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임 목사는 “광야의 길은 비록 힘든 길이지만 축복이 예비 된 길”이라며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광야의 길을 걷고 있다. 이 광야의 길을 통해 철저히 준비되어지고 아름답게 훈련되어져 한다.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예람교회 성도들은 예배 후 학생회관 앞에서 식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장로교회 ‘이영희 목사 간음사건’을 계기로 뉴욕장로교회를 나온 성도들이 주축이 된 뉴욕예람교회는 퀸즈칼리지 학생회관에서 매주 오전 11시 예배를 드린다. 뉴욕예람교회 문의 201-982-283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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