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범교수 9일
일심회 사무실서
장흥범 교수가 미 세무사 시험 준비반(사진)을 개강한다. 동부 6개 지역에서 순회강의를 마치고 남가주에서 강의하는 장 교수는 OC 지역에서는 9일 오후 3시 GG 한우리 설렁탕 옆 일심회 사무실에서 개강한다.
이 강의는 매주 월·수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지난 3~4월 LA시에서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는 장 교수는 올해 전국에서 30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사 시험준비 강의를 해왔다.
장 교수는 “세무사 자격증을 받게 되면 본인이 직접 세무회계 사무실을 개설할 수도 있고 대형 회계법인에 취업을 하게 되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무사 시험은 개인 소득세, 사업 소득세, 국제 기본법 등 세법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관식으로 과목별로 100문항씩 출제되어 65%를 맞추면 합격한다. 시험은 1년 내내 실시되지만 1년에 과목별로 4회씩 응시할 수 있다. 첫 과목을 합격한지 2년 이내에 나머지 2과목을 합격하면 연방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714)39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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