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형식품점인‘H마트’가 애난데일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수퍼H마트의 계승범 이사는 6일 “애난데일 고등학교 맞은편 헤리티지 센터 샤핑몰내 자이언트가 있던 곳(사진)에 내년 1~2월경 새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 이사는 “매장 규모는 훼어팩스 소재 수퍼H마트의 약 2/3정도되는 2만 스퀘어피트 정도”라며“현재 영업허가 등 행정절차와 더불어 내부공사를 진행중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애난데일 H마트 주변에는 한인들은 물론 스패니시 등 소수계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찬 매장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마트가 들어설 헤리티지 센터 샤핑몰에는 CVS를 비롯, 세븐일레븐, 코인 런드리 및 세탁소, 피자집, 꽃집, 은행, 병원 등 2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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