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LA서 이화여대 북미주 총회
“총회를 통해 북미주 1만 동문들의 힘을 결집해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북미주 총동창회(회장 한영숙)의 제7회 연례총회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LA 다운타운의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를 위와 같이 밝히고 “이대 동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대 북미주 총동창회의 한영숙(오른쪽) 회장과 김정순 장학위원장이 내주 열리는 연례 총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총동창회 행사는 14일 저녁 이사회를 시작으로 15일 세미나와 게티 뮤지엄 견학, 총회 및 만찬, 16일에는 예배와 평가 및 향후계획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2008년도 차기회장을 인준하게 된다.
세미나에는 요리전문가인 장선용 동문과 심리학자인 유재숙 동문, 그리고 동문가족인 데이빗 임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나와 유익한 강좌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회 일정 후에는 2박3일의 요세미티 및 샌프란시스코 관광도 마련돼 있다.
한 회장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창립된 이대 북미주 총동창회는 ▲모교 장학기금과 후배들의 미국 유학·연수를 지원하는 장학사업 ▲불우 여성을 위한 컴퓨터 스쿨 지원 ▲위안부 이슈 활동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 회장은 “총동창회에는 이대에 입학한 동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626)419-2348, (714) 287-9101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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