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지코멘유방암재단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오는 9일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한 걷기/달리기(Race for the Cure)’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한 걷기/달리기(Race for the Cure)’ 행사는 이날 오전 9시20분 자연사박물관 앞인 센트럴 팍 웨스트 77가에서 시작한다.
수잔지코멘유방암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이날 행사에 참가하며 현재 등록자 접수를 받고 있다.
KCS 공공보건부의 이지영 유방암 프로그램 담당자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좋은 일에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해 안타깝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방암 생존자 및 가족들, 유방암 환자들을 격려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발 지점으로부터 5km를 걷거나 달리면 된다.
등록비는 25달러, 당일 등록은 35달러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참가비가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당일 등록할 경우 센트럴 팍 72가 지점에 분홍색 리본이 달려있는 장소로 찾으면 된다. 문의: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 이지영 유방암 프로그램 담당자)
<정보라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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