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앨런이 개발 중인 S. 레이크 유니언 건물 임대
I-90, 520번 다리 체증 피해 직원 수백명 근무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스트사이드를 넘어 시애틀 지역으로 발을 뻗는다.
MS는 공동 창업주였던 폴 앨런의 벌컨사가 개발중인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생명공학 연구단지 내에 회사 일부 부서를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MS의 루 겔로스 대변인은 6일 새로운 사우스 유니언 레이크 사무실의 위치는 320 웨스트레이크 Ave.에 위치한 신축 건물‘웨스트레이크/테리??가 될 것이며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백 명의 직원이 이곳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겔로스는 지난달 병합한‘aQuantive??직원 6백여 명과 다운타운 스미스 타워에 입주한 일부 MS 직원들이 이미 레드몬드가 아닌 시애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S는 회사가 점차 확장되면서 레드몬드 본사 캠퍼스 외에 벨뷰의 일부 건물들을 임대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이사쿠아에도 캠퍼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MS는 그 동안 시애틀 등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에버그린 부교(520번 다리)나 I-90의 심각한 교통체증 때문에 통근에 어려움이 많다는 호소를 받아들여 시애틀 지역 사무실 확장계획을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MS 외에도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에는 이미 벨뷰와 스포켄에 연구 개발 센터를 갖고 있는‘F5 네트웍스??가 내년 6월 13만 평방피트의 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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