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F, 서브프라임 사태후 집 구입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어, 중국어 등 웹사이트로 각종 정보 제공도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수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언어 등을 동원, 융자 등의 재정 정보를 알려주는 회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주택 토지 재산 소유권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피델리티 내셔날 파이낸셜(FNF)은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수계를 위한 각종 융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지난 5일 지역에서 처음 개최했다.
FNF는 최근 서브프라임 파동 때문에 특히 소수계가 새 집을 구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이들에게 정확하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 등으로 된 웹사이트, 안내지 등을 만들어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FNF의 바블로 왕은 특히 영어가 원활하지 않은 소수계 주민들이 이 약점을 악용한 파렴치한 융자 브로커들에게 자주 피해를 입는다고 밝혔다.
왕은 부동산 브로커나 융자 브로커들도 확실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직접 나서서 정확한 정보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은 특히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주택구입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당사자가 직접 해당 정보를 알아야 피해를 적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왕은 워싱턴주에 소수계 인구가 최근 10여년간 급증하고 있어 부동산업계나 융자업계도 이들에 대한 세세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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