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시의회 추진, 우선 학교지역에 배치키로
교차로 신호등 위반 감시 카메라도 24 곳 증설
과속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밴 을 학교지역에 배치하려는 계획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시애틀 시의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의 과속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카메라 장착 특수 밴 차량을 배치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톰 라스무센 시의원은 카메라 장착 과속 차량 단속 밴이 승인되면 경찰관들의 업무량이 줄게 되고 아이들의 안전도 보장받는다고 안건 제출 배경을 밝혔다.
이 안건에는 이달 중순 밝혀지게 될 시 예산에 맞춰 내년 약 25만 달러를 들여 여러 대의 밴 차량을 구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 정부는 현재 시범적으로 설치돼 있는 교차로 신호등 위반 단속 감시 카메라 4대를 24 곳으로 늘리는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 계획에는 1백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고 그 밖의 다른 도로 안전에 50만 달러가 책정될 예정이다.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양아들이 뇌 손상을 크게 입은 닉 리카타 시의원은 과속 차량은 반드시 단속해야 한다며 이 안건을 적극 지지했다.
과속차량 단속 밴 차량은 워싱턴 DC, 피닉스, 샌호제 등 대도시에서 이미 도입돼 시행 중이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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