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콘돔도
완구업체인 마텔이 중국산 완구류에 대한 3번째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마텔은 중국에서 바비 상표로 생산된 8종류의 애완동물과 가구 장난감 및 3종류의 ‘피셔-프라이스’ 상표 장난감 등 모두 11종류의 장난감 84만8,000개에서 위험한 수치의 납성분 페인트가 검출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저녁 밝혔다.
마텔사의 중국산 완구 리콜은 지난달 14일 1,900만개의 장난감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5주일 사이에 3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에 리콜되는 장난감은 미국에서 판매된 53만개와 미국 이외 지역에서 판매된 31만8,000개이다.
마텔사의 완구류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이 회사 웹사이트(www. service.mattel.com)을 통해 리콜 대상 제품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반품 절차를 밟으면 된다.
한편 워싱턴DC 당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해 NGO(비정부기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해온 중국제 콘돔 10만개가 배포되지 않은 채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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