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홀에서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의 전야제를 장식할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
‘맨발의 그녀’가 뜨겁게 달군다
12일 전야제 디즈니홀서 성대하게
이은미 열정의 무대로 개막 축하
각계 인사 대거 참석 성공 기원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주최하는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전야제 만찬이 12일 오후 6시부터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BP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전야제 만찬에는 축제재단 이사진과 LA 한인회 등 주요 단체장, 대기업 스폰서 관계자, 한국 지방자치단체 축하 사절단 등 240여명이 참가한다. 만찬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축제 관계자들과 한인 단체들 그리고 후원사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화려한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디너쇼 형식으로 펼쳐지는 축하 공연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가 무대에 올라 감성과 열정을 선사하고 팝과 오페라를 혼합한 팝페라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인 가수 케빈 육씨가 환상적인 목소리를 선보인다.
계무림 이사장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 만찬부터 품격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딱딱한 행사 진행이나 격식을 버리고 재즈풍의 노래와 팝페라를 선사하는 세련된 디너쇼 형식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계 이사장은 “프루덴셜 보험과 버드와이저, 다임러 크라이슬러, 페덱스 등 세계적인 대기업들과 힐리오 등 한국 기업들이 ‘한국의 날’ 축제에 스폰서로 참가하는 것은 그만큼 한인 사회가 성장했다는 증거”라며 “화려한 전야제 만찬에 기업 관계자과 내빈을 초청해 한국의 날 축제의 품격과 전통을 미리 보여주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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