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형 삼성 텔레컴 상무가 한국 본사 북미 수출 총괄 상무로 발령을 받고 6일 귀국한다.
달라스 인근 리처드슨에 위치한 삼성 텔레컴에서 판매 담당 상무로 근무한 조기형 씨는 “지난 1996년 9월 달라스에 와서 근무하기 시작해 만 11년이 되었다. 그동안 삼성 텔레컴이 많이 성장해 보람을 느낀다.”며 “지나간 기사를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기형 상무는 팔구년 전, 삼성 텔레컴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4위를 기록할 당시 3위 고지 확보를 위해 판매 책임자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국일보와의 회견에서 밝혔었고, 불과 수년 만에 3위로 올리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
삼성 텔레컴의 현재 모빌 폰 세계 시장 점유율은 모토롤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노키아이고, 3위 모토롤라, 4위 소니-에릭슨, 5위 LG이다.
삼성 텔레컴 미주본사의 리처드슨 지사는 판매 및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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