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아이 위한 이벤트 10가지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부모들에게는 이 여름방학이 자녀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자녀들에게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계획을 짜 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10가지 작은 이벤트를 소개한다.
1. 동네 공원 탐사
옐로페이지에서 사는 지역의 공원들이 몇 개나 있는지 리스트를 확보한다. 그런 다음 한 군데씩 방문해서 공원들의 등급을 매겨 보는 것이다(무엇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길 것인가에 대해 미리 자녀들과 함께 카테고리를 정할 것). 아주 훌륭한 리포트 자료가 될 것이다.
2. 책읽기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는 일은 물론 부모의 시간과 헌신을 필요로 하는 일이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가능하면 여름방학 동안 집중하고 싶은 인물이나 주제를 미리 정해서 정기적으로 연구, 토론을 해보도록 한다.
3. 산책하기
자전거나 스쿠터를 자녀들과 함께 타 본다. 자녀들에게 정서적으로 유익한 시간임은 물론 부모들 자신에게도 삶의 짐을 벗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투자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자녀들에게 심어주게 된다.
4. 물장난 하기
꼭 수영장이 아니더라도, 스프링클러를 틀어놓고 아이들과 함께 물 속에서 뛰어보라. 아주 간단한 액티비티 같지만 그로 인해 자녀들의 가슴에는 “난 너를 정말 사랑해!”라는 강한 메시지가 심어진다.
5. 박물관 방문
최소한 한번이라도… 이 여름에 가까운 박물관을 방문해 보자. 교육적인 가치로도 의미가 있지만, 자녀들에게 그들이 알고 있는 역사나 예술에 관한 지식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면에서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6. 동물원 방문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자신들의 용감성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7. 직접 만드는 아이스크림
여름철에 많이 먹게 되는 아이스크림. 요즘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서피들도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자.
8. 예술적 재능 활용하기
예술적 감각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자녀들과 함께 나누어 보라. 예를 들면 벽에 그림 그리기, 사진 촬영 등 무엇이든 아이들한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여름이 될 것이다.
9. 요리 만들기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수 있는 항목이다. 요리를 하면서 함께 대화하고 만든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기억 속에 고스란히 담겨지는 것이다.
10. 편지 쓰기
며칠이 되었든, 자녀들과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있다면 간단한 편지를 보내준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라면 단 몇 줄만으로도 자녀들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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