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서비스 위기 타개위한 한인사회 공동대응 방안 논의
<속보> 한인 이민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 서비스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한인사회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공개모임이 오는 27일 오후 7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뉴욕한인교사회(회장 이원숙)는 아시아권 이중언어 교육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알비택(ALBETAC)’이 최근 부서내 유일한 한인인 권현주 연구관의 재 채용을 거부한 것과 관련, 지난 17일 1차 긴급 대책모임을 연데 이어<본보 2월19일자 A3면> 19일 2차 대책모임을 열고 한인사회에 공식 도움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공개모임을 열기로 결정했다.
교사회는 그간 교육계 주요 관계자에게 발송했던 영문 서안을 토대로 한국어 홍보 전단지도 제작키로 했으며 한인언론은 물론, 영문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인사회의 이해가 충분히 이뤄지면 서명운동과 항의시위 등 한인사회 차원의 단체행동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시내 공립학교의 일부 한인학생회에서도 자체적인 학생 움직임을 주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교육계에서는 이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알비택은 한인학생의 이민자 유입 비율이 낮고 학업성적은 우수하기 때문에 한인 연구관을 둘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한인 교육계 관계자들은 한인 연구관이 사라지면 이중언어 교육 등 한인 이민자 학생들의 교육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권 연구관의 복직을 촉구하고 있다. ▲문의: 646-220-3850, 718-312-2333, 917-400-3811
<이정은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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