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 성적.학업충실 등 타인종보다 높아
한인을 포함, 아시안 학생들의 학교생활 충실도와 만족도가 모든 인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재반 등록률도 다른 인종을 제치고 아시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가 이달 발표한 ‘아동의 날 보고서 2003’의 세부 내용 분석 결과, 학교생활에 열심이라고 답한 아시안 학생은 71%를 차지, 백인(66%), 히스패닉(65%), 흑인(62%)보다 많았다. 학교에 가기 좋아한다고 답한 아시안 학생의 비율도 75%를 기록, 히스패닉(69%), 백인(67%), 흑인(66%)보다 높았다. 영재반 등록률도 12~17세 연령 기준, 29%를 차지, 백인(26%), 흑인(20%), 히스패닉(17%)을 앞섰지만 6~11세는 히스패닉과 더불어 10%로 동률을 보여 백인(15%)과 흑인(14%)보다 낮았다.
이 보고서는 2003년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전국의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7,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전체적으로 인종적으로는 아시안 학생이, 성별로는 여학생, 가정상태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양쪽을 모두 둔 학생, 소득 수준으로는 부유층 가정 출신, 거주지역 기준으로는 북동부 도시 외곽 지역 학생, 이외 부모의 학력이 높은 가정 출신의 학생일수록 비교그룹에 비해 학교생활을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영재반 등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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