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익스프레스
컵라면 자판기로 부자되세요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라면 익스프레스’가 지역 총판 및 사업자를 모집한다.
‘라면 익스프레스’는 돈을 넣으면 컵라면이 나오는 자판기로 기계에서 뜨거운 물이 함께 제공된다. 어느 위치에 입점해도 소비자가 현장에서 간편하게 컵라면을 즐길 수 있다.
자판기 한 대당 가격은 6,200달러며 리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개인의 크레딧에 따라 리스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60개월 리스 프로그램은 월 페이먼트가 130달러선이며 36개월은 200달러다. 리스 기간이 끝 난 뒤 1달러를 내면 기계를 구입할 수 있다.
업체측은 “라면 판매 권장가는 2.50달러로 원가는 60센트 정도다. 이를 기준으로 1일 평균 10개를 판매하면 총 수익은 750달러, 라면(180달러)과 물값(24달러)을 제외하면 순수익은 546달러 정도다.
1일 30개를 판매하면 순수익은 1,638달러”라면서 “한 번에 약 150개의 라면이 들어가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관리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라면 익스프레스의 자판기가 뉴저지에 있는 한 스키장에 설치돼 있다.>
현재 뉴저지주 스키장이나 샤핑몰, 코인 런드리 등 20여 곳에 입점돼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장소 임대 관련 상담도 해주며 관리는 개인이 해야 한다.
업체측 관계자는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면서 부수입을 원하는 한인들의 상담이 많다”면서 “관리가 편리하고 비수기가 없으며 경험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것, 위험 부담이 적은 것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2비자 상담도 가능하다. www. ramenxpress.com (213)738-9022
■ 하이트
새로운 맥주의 맛‘맥스’
하이트가 최근 미 전역에 프리미엄 맥주 신제품‘맥스’MAX)를 출시했다.
‘맥스’는 100% 보리로 만든 맥주로 하이트맥주가 기존 보리맥주인 ‘하이트 프라임’의 대체 상품으로 내놓은 고급 맥주다.
‘맥스’는 앞으로 ‘하이트 프라임’을 대체할 주력 제품으로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드 호프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를 채택했다. 가격도 기존 하이트 프라임과 같은 소비자 가격 4.99달러(6병입)으로 책정했으며 싱그러운 호프의 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하이트측은 “‘맥스’라는 제품명에는 맥주의 맛, 술자리의 즐거움, 어울리는 맛을 극대화(Maximize)해주는 맥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한인들에게 좋은 맛과 우수한 품질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3)637-1500
■ 문배술
천년의 비법으로 빚은 명주
‘주주인터네셔널’이 한국 전통술인 문배술을 출시했다.
문배술이란 첨가물 없이 찰수수와 메조를 원료로 하여 만든 증류식 전통 소주다. 특별한 배합 비율과 적정 온도 등의 기술로 문배나무의 꽃 향기를 만들어 냈으며 옛부터 귀한 술로 여겨져 왔다. 본래 평양지역의 전통 민속주였다.
업체측은 마시고 난 후에 진하게 가슴에 남는 청초한 향이 가장 큰 특징이며 증류식 소주이기 때문에 마시고 난 후 다음날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설명한다.
고려 왕실에서 전해 내려오던 술로 천년의 비법이 5대째 내려와 지금은 무형문화재 제86-가호로 지정돼 있다.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시 건배주로 사용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213)381-6323
■ 안스피아노 Baldwin 딜러십 획득
LA와 토랜스에 지점이 있는‘안스피아노’가 명품 피아노 브랜드 볼드윈(Baldwin) 딜러십 획득을 기념하여 오는 31일까지 특별 한정세일을 실시한다.
안스피아노측은 “아시안 최초로 미국 볼드윈 피아노 딜러십을 획득한 만큼 미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피아노 명품관으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LA(323)733-7000, 토랜스(310)320-1033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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