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체인 풀러튼·가든그로브
구수한 고향의 맛이 왔습니다
한남체인이 풀러튼과 가든그로브지점에서 설맞이 전라도 농수산 특산품 대잔치를 펼친다.
오는 22일 월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풀러튼 지점의 경우 전라도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돼 주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했다. 가든그로브점은 매장내 코너를 마련했다.
고향의 맛이 그대로 담겨있는 재래식 참기름을 비롯해 여수 돌산의 갓김치와 젓갈류,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주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완도 청적해역에서 나는 미역과 멸치도 준비돼 있으며 영광 법성포 굴비와 전라도 전통식 된장과 청국장 분말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영광 옥당골의 홍화씨와 허브 베개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한남체인이 오는 22일까지 풀러튼과 가든그로브지점에서 전라도 농수산 특산품 대잔치를 펼친다>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영광 모싯잎 손송편과 한과도 맛 볼 수 있으며 지리산 기슭에서 채취하여 말린 각종 신선한 나물류도 만날 수 있다.
한남체인측 관계자는 “지난 17일 수요일부터 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품질 좋고 신선한 제품이 많아 주부들이 특히 좋아한다”면서 “설은 2월이지만 민족의 고유 명절을 축하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으며 방금 도착한 신선한 전라도 농수산물이 가득한 행사인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풀러튼(714)736-5800, 가든그로브(714)590-8408
■ 그린마켓 로랜하이츠
샤브샤브 시식회로 오세요
그린랜드 로랜하이츠점이 21일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 휴식)까지 매장에서 샤브샤브 시식회를 실시한다.
추운 날씨에 가정특별식으로 으뜸인 샤브샤브는 끓고 있는 육수에 각종 야채와 해산물, 고기 등을 넣어 익혀 먹는 요리다. 맛과 영양의 밸런스가 뛰어난 음식으로 입맛에 따라 재료를 더하거나 뺄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린랜드측의 설명.
특히 최근 남가주 일대를 강타한 한파로 주말 장보기에 나선 한인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간단한 요리설명으로 정보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와 함께 샤브샤브용 고기도 파운드 당 5.99달러에 함께 판매한다. 야채류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배추나 각종 버섯류, 양파, 대파, 당근, 박초이, 두부, 쑥갓, 깻잎, 면국수나 수제비를 넣어 먹으면 좋다.
히노이찌 두부는 팩에 0.79달러, 오하나 만두는 3.99달러에 세일한다. 한국산 팽이버섯은 3개에 0.99달러, 둥근 조선호박은 파운드에 0.79달러, 한국산 새송이 버섯은 파운드에 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주 세일 상품으로 물오징어는 파운드에 0.99달러, 통배추는 박스당 9.99달러,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골드(3kg)는 8.99달러, 농심 육개장 사발면은 박스에 5.99달러에 판매한다.(626)912-1012
■ 아리랑마켓
100달러 이상 한미쌀 증정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아리랑마켓이 가든그로브에 있는 프리웨이 22번 확장공사를 마치고 개통된 것을 기념하여 신년 축제를 갖는다.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만생종 한미쌀 한 포를 무료로 증정한다. 주말 판촉행사로 자연나라는 각종 반찬, 홍해식품은 김, 오하나는 국수, 화개장터는 건어물 등을 판매,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세일행사도 풍성하다. 아리랑표 포기 김치는 파운드에 1.49달러, 참조기는 파운드에 2.99달러,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파운드에 1.99달러에 나왔다. 농심에서 선보인 자장면은 1.99달러, 수라상 찬마다 생굴 한 팩은 1.99달러, 삼양 컵라면은 6개들이 한 상자가 2.99달러, 잎새주는 병에 2.99달러로 세일한다. (714)53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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