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워 증대가 필요하다. 아주 급하다! -매사추세츠주 에서 팀 C.
스윙의 속도 증대, 드라이버 샤프트의 길이 증대, 헬스클럽에서의 체력 단련 등 파워 증대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윙의 속도를 늘리면 페어웨이를 적중시키기가 어려워진다.
또 샤프트 길이를 늘리면 볼을 일관성있게 페이스 중심에 맞추기가 어렵다. 체력 단련의 경우 이미 헬스 클럽에 다니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즉각적인 파워 증대를 원할 경우 백스윙 때 어깨 회전을 더 증대시키면 똑같은 스윙으로도 거리 증대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어깨 회전을 너무 일찍 멈춘다. 이는 클럽헤드의 속도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어깨는 어떻게 해야 멀리까지 틀어줄 수 있는 것일까? 여기 그에 대한 좋은 스윙 이미지가 있다. 준비자세를 취한 뒤, 자신이 지금 빠른 볼을 던지려고 하는 투수를 마주한 채 타석에 서 있다고 상상한다.
투수가 볼을 던졌고, 이 볼이 타석에 있는 골퍼의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향했다. 이런 경우 야구의 타자는 과연 어떻게 할까? 맞다, 그는 재빨리 왼쪽 어깨를 오른쪽으로 틀어주며 타구의 방향에서 비켜선다.
이렇게 할 때 오른쪽 어깨는 뒤쪽으로 이동이 되고, 그 결과 등이 투수의 마운드로 향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어깨를 강력하게 수평으로 최대한 틀어주는 이상적인 회전동작이다.
티박스에서 어깨의 회전동작을 이렇게 가져가면 드라이버 샷의 거리를 즉각적으로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몸쪽으로 파고드는 빠른 직구를 피해 몸을 오른쪽으로 틀어준다고 상상하면 회전 동작과 파워가 증대된다>
언덕이 거짓말을 한다볼이 양발보다 더 높이 놓여있을 때, 경사면의 영향에 의해 볼이 드로우 구질이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타깃의 오른쪽을 겨냥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나의 경우에는 이런 라이에서 항상 샷이 똑바로 날아가 타깃의 오른쪽 20야드 지점으로 빗나간다는 것이다. 나좀 도와달라!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팀 J.
이런 경우는 경사면의 경향에 대해 지나친 조정이 원인이 된 듯하다. 모든 것을 오른쪽으로 너무 멀리 겨냥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샷을 할 때는 몸을 타깃의 오른쪽으로 정렬해야 하지만 클럽페이스는 타깃을 똑바로 겨냥해야 한다. 이렇게 해주면 클럽페이스가 약간 닫히게 된다.
이렇게 하고 톱단계에서 발끝 정렬선을 따라 스윙을 해주면 타깃의 오른쪽으로 향하게 되고 볼은 예상대로 드로우가 된다.
기억해야 할 점은 볼이 발 위쪽에 놓여있을 때는 몸은 오른쪽으로 겨냥하고, 클럽페이스는 타깃을 똑바로 겨냥해야 한다는 것이다.
<클럽페이스 방향(흰선), 발끝 정렬선 스윙 궤도(노란선)>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이 10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밀알선교단에서 공동 주최한 ‘차인홍 교수 초청 소음악회’가 성료됐다. 김준택 21희…
아시안 에이즈 연맹(APICHA) 커뮤니티 보건센터 주최 건강박람회가 전국 보건센터 주간을 맞아 지난 9일 퀸즈 잭슨 하이츠에서 열렸다. 60…
뉴저지 클로스터에 위치한 컴아트 에듀케이션이 오는 15~18일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광복절 기념 전시회를 연다. 학원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
장수데이케어는 지난 8일 회원 및 직원 130명이 함께 롱아일랜드 리버헤드 소재 롱아일랜드 수족관을 방문해 해양 동물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
뉴욕가정상담소 인턴 노아 박(왼쪽 3번째)군은 지난 9일 스티븐 라가 뉴욕주하원의원 주최 ‘청소년 리더십 감사의 날’ 행사에서 청소년 리더십 …
▶관련기사 B5,6면김건희 여사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조이 박)가 미 전역 5개 청소년 전문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미주한인청소년동맹회의(National Korean Am…
김건희 여사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