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진작가들의 등용문‘사진공모전’시상식
대상 장서진·1등 윤아리씨
한국일보 주최,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박경희) 주관 제5회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8일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 장서진, 1등 윤아리, 2등 김희철, 윌 리 레인, 3등 유유박, 김재민, 임동혁씨 등 입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에는 입상자 및 입상자 가족, 한미현대예술협회 박경희 회장과 송인갑 부회장, 김금자 사진분 과위원장, 주최사인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이 참석했다.
박경희 한미현대예술협회장은 “올해 대회에는 예년 에 비해 수준 높고 서정적 작품이 대거 출품, 여러 면에서 발전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대회 심사를 맡았던 송인갑 부회장은 “국제사진공모 전은 미래 사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며 “내년부터는 영역을 넓혀 동영상까지 포함한 대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인 장서진씨는 “지난해 봄부터 사진을 공부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씨는 이화여대 재학중 뉴욕으로 와 현재 컬럼비아 대학에서 어학연수 중 대회에 참가, 매우 서정적인 작품인 ‘노란 손수건’으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석한 입상자들 가운데 한 명인 영 장(한국명 장영웅)씨는 멀리 로체스터에서 참가, 국제사진공모전이 앞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을 배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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