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씨(63·훼어팩스 거주)가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 문예지‘스토리 문학’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이씨는‘네잎 클로버’와 진주의 속삭임’‘하얀 눈은 그분의 마음’등 섬세하면서도 기독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입상했다. 작품은 12월호에 게재됐다. 이씨는“부족하지만 세상에서 생명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고 편안과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박재릉 시인은“그의 작품에는 티없이 맑은 정서와 언어 조탁의 연마가 돋보인다. 작품의 소재는 친근한 삶과 동반하고 있어 가슴에 와 닿는다”고 평했다. 인천 태생의 이씨는 숙명여대와 한국 어린이선교 신학교,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99년 남편 주빈 목사와 함께 도미, 워싱턴 문예창작원에서 문학수업을 쌓아왔다. 내년에는 신앙 산문 시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