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졸 학력 검증시험인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 응시자가 지난해 전국적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ED 테스팅 서비스’는 GED 개정시험 시행 4년째인 2005년 기준, 미국에서는 총 68만874명이 시험을 치러 전년도 66만5,927명보다 2.2% 늘었다고 20일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GED 시험 합격자도 42만3,714명에 달해 전년도 40만5,724명보다 4.4% 증가했다.
고교 졸업장이 없는 미국인은 약 3,90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기준 고졸 미만 학력인 성인 100명 당 1명꼴로 GED시험에 합격해 고졸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미국 이외 캐나다와 미군 기지를 두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응시자를 총괄 집계한 결과 역시 2005년 기준, 71만5,365명이 시험을 치러 전년도 70만4,365명보다 1.6% 늘었고 합격자도 42만4,766명에서 44만3,607명으로 4.4% 증가했다.
한인 등 아시안 GED 시험 응시자도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6%로 여성(42.4%)보다 더 많았다. 응시자 가운데 42.7%는 학업을 중단한지 2년 미만인 자들이었고 5명 중 1명꼴인 18.2%는 학업 중단 기간이 3~5년 사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GED 시험은 영어, 수학, 작문,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치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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