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신임 회장단을 구성하고 운영 정상화에 돌입한 뉴욕한인학부모협회(NYKAPA·회장 최윤희)가 학부모 핫라인(917-494-5758)을 재가동한다.
학부모 핫라인은 학교나 자녀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미국 공·사립학교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마련 차원에서 지난 3월말 협회가 개설했으나 그간 협회 활동이 정체되면서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었다.
15일 JHS 189 중학교에서 회장단 회의를 주재한 최윤희 회장은 “핫라인 재가동은 물론, JHS 189 중학교의 승인 아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학교 도서관을 협회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도움을 청할 일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학부모 또는 협회 활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 없이도 해당시간에 맞춰 학교 도서관을 찾으면 협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이날 한국어를 포함, 시내 공립학교의 아시아권 이중 언어 교육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알비택(ALBETAC)’ 부서의 업무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안을 협회 차원에서 시 교육청에 공식 발송키로 했다.
알비택 부서에는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권현주 연구관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시 교육청은 이번 가을학기 개학과 동시에 사전 통보도 없이 갑자기 부서 업무를 중단시킨 바 있다.<본보 9월25일자 A1면>
이로 인해 권 연구관은 브라이언트 고교에 임시 파견된 상태이며 뉴욕한인교사회(회장 이원숙)를 중심으로 한인학부모 150여명이 알비택 부서 업무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모임에서 오는 2007년도 스승의 날 연례행사를 5월24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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