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코맥 중학교 8학년 배지나(13)양이 프루덴셜 청소년 자원봉사상(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을 수상했다.
프루덴셜 청소년 자원봉사상은 전국중등교장협회와 아메리칸 프루덴셜 보험사가 5~1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대표 선발에 이어 주 대표 선발전과 전국대회로 진행된다. 배 양은 코맥 중학교 재학생 2명과 더불어 올해 지역대표 중 한 명으
로 선발됐다.
교장의 추천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배양은 6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왔다. 트라이-앰 어너 뮤직 소사이어티에 소속돼 너싱홈 등에서 음악활동을 펼쳤고 청소년 도서관 자문위원으로 학교 도서관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도 지인들과 함께 양로원 음악회 연주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2세지만 교내 통역클럽인 ‘버디(Buddy)’에서 활동하며 한인 이민자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통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행동규범과 학업성적, 학생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는 ‘와일드 캣 어워드’도 2년 연속 전교 2위를 기록했으며 임원은 아니지만 학생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학교생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피아노와 플룻 연주 실력은 물론, 수영과 태권도(빨간 띠) 등 예·체능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으며 장래 남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는 변호사를 꿈꾸고 있다. 배양은 배한우·은경씨 부부의 1남1녀 중 장녀다. <이정은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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