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월드비전에 전달키로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가 뮤지컬 ‘His Life’ 공연 팸플릿 판매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에 전달키로 해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 열리는 뮤지컬 ‘His Life’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작품으로 큰 감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기자회견을 연 월드비전과 순복음뉴욕교회는 성공공연을 다짐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한 회당 1,000명씩 약 8,000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류애 실천을 위해 판매키로 한 공연 팸플릿을 많이 구입해 달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전쟁과 기아로 죽음의 위협에 처해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내져 새 삶의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순복음 뉴욕교회 측은 공연기간동안 2달러에 판매예정인 공연 팜플렛이 5,000권정도 팔릴 것으로 예상, 1만달러 모금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718)321-7800